2016년 1월 6일 수요일

윈도우 7 애니메이션 효과에 대해서




윈도우 7은 정말 복잡한 존재이다.
우선 시스템 등급이라는 점을 만든 것이
화근이다.

이 시스템 등급으로 인해 한때 하드웨어 바람에도 점수 제도가 잠깐 유행 했었으며
필자도 윈도우 7을 아직 사용하고 있는지라 다른 컴퓨터의 사용자 컴퓨터 등급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므로 윈도우 7의 애니메이션 조차도 맘에 안들었던 것이다.

윈도우 7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다름아닌 시스템 등급이다.

윈도우 7을 처음 설치하자마자 바로 드라이버를 설치를 할텐데
윈도우 드라이버를 설치 후에 재부팅을 하고 바로 시스템 등급을 먹였다.

등급을 먹인 후에는 애니메이션이 급 빨라지면서 모든 색상과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한마디로 악기로 치자면 튜닝(Tuning)이 된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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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윈도우 8부터는 이 기능이 없어졌다.
아주 잘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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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메모리 점유율은 그대로이지만
윈도우 구동속도가 느리는 기이한 현상도 발생했다.
어쨌든 윈도우 애니메이션은 끄면 좋지만
안꺼도 그다지 메모리 점유율을 줄이는데에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점은
단점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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